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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성] 사랑을 선택하다
입력
2014-11-08 02:24
세계적 수도원인 프랑스의 떼제공동체를 설립한 로제 수사(1915∼2005)의 일대기를 읽을 수 있다.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한국어판 출간. 이해인 수녀와 김기석 목사가 적극 추천했다. 로제는 어떤 위험이 닥쳐와도 한결같이 사랑만을 선택했던 ‘참 사랑의 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