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고교 3곳이 도제식 직업교육을 시범 운영할 특성화고로 6일 선정됐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광주공업고와 광주전자공고, 광양실업고에서 내년부터 스위스·독일식 직업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제식 직업교육은 학생이 기업과 기업을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익히고 기업에서는 체계적 현장교육을 받는 것이다. 해당 학교는 시설기자재비와 일반운영비 등으로 연간 최소 6년간 연간 최대 20억원씩을 지원받는다.
[뉴스파일] 도제식 직업교육 운영 고교 3곳 선정
입력 2014-11-07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