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문화상’ 시상식…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입력 2014-11-06 02:04
고운문화재단(이사장 한광옥)은 5일 ‘제25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씨가 ‘고운문예인상’을, 중앙일보 논설위원 권석천씨는 ‘고운언론인상’을 수상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고운문화상 봉사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운문화상 봉사상’을 수상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난 60년간 한국의 사회복지 역사와 기부 문화를 선도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유명렬 기자 mr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