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전자정부協 의장도시로 재선출

입력 2014-11-06 03:11
서울시가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총회에서 의장도시로 재선출됐다. WeGO는 서울시가 주도해 2010년 9월 창립한 IT 분야 최초의 도시 간 국제협의체다. 서울시는 WeGO 창립 이래 3회 연속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 3년간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WeGO의 회원도시는 50개로 출발해 현재 86개로 늘었다. 이번 WeGO 총회는 지난 3일 청두시에서 개막해 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