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6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강남구의 웨딩홀 ‘더 청담’에서 인도네시아의 빈곤 아동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러브 앤 패션 자선바자회(Love & Passion Charity Bazaar·사진)’란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는 컴패션 후원자 모임인 ‘컴패션의 친구들(Friends Of Compassion·FOC)’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숨바섬을 방문한 FOC 회원들은 극심한 가난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 아동들의 실상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 위해 바자회를 기획했다. 바자회 수익은 인도네시아컴패션 어린이센터의 교실과 화장실을 건축하고 빈곤 아동의 긴급의료지원에 쓰인다.(02-740-1000)
한국컴패션, 11월 6일 자선 바자회
입력 2014-11-06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