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 생태자원 30여 곳 관광지 조성

입력 2014-11-06 02:18
전북도는 도내 국·도·군립공원과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생태마을 등 보존이 잘 된 생태자원 30여 곳을 관광지화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대비 13%를 차지하는 생태자원 가운데 중요지역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개발키로 했다. 도는 독특성과 유일성을 기준으로 ‘경관지역형(순창 강천산 등)’ ‘지질공원형(부안 채석강, 진안 마이산 등)’ ‘생태습지·야생지형(고창 운곡습지 등)’ 등으로 나누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지역의 텐트와 보일러 시설, 음식 등도 모두 친환경적 자재와 재료로 갖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