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비엔날레 혁신 시민 공청회 개최

입력 2014-11-06 02:14
‘광주비엔날레 혁신을 위한 시민 공청회’가 6일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과 지역 미술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청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조직 및 경영 효율화 방안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고한다. 광주비엔날레는 올해 대통령을 풍자해 논란이 된 걸개그림 ‘세월오월’ 전시를 유보하고 지역 미술계와 소통 부재라는 지적을 받는 등 각종 ‘악재’가 잇따라 진통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