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강기수(사진) 커뮤니케이션팀장(상무)이 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가 주관하는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했다.
한국PR협회는 4일 강 팀장이 한화그룹의 언론 및 온라인 홍보,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그룹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강 팀장은 또 한국PR협회가 지난 10년간 선발, 양성해 온 700여명의 PR 전문가(KAPR) 모임인 한국PR전문가회 회장을 역임해 PR 인재 육성에도 기여해왔다.
올해 PR대상은 고용노동부의 장년 고용 캠페인 ‘나이보다 능력이 우선입니다’가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오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4 PR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PR인상과 PR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강기수 한화그룹 상무 ‘올해의 PR인상’ 수상
입력 2014-11-05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