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디스플레이 폴더폰 ‘삼성 마스터 듀얼’ 출시

입력 2014-11-05 02:47

삼성전자가 듀얼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폴더폰 ‘삼성 마스터 듀얼(Samsung Master Dual·사진)’을 4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삼성 마스터 듀얼은 제품 내·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3인치 QVGA(320×240) LCD 디스플레이가, 외부에는 2.2인치 QVGA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외부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폴더를 열지 않고도 시간을 보고, 메시지 수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마스터 듀얼 출고가는 30만300원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