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푸른세상, ‘아시아 현대시 감상축제’ 11월 8일 개최

입력 2014-11-05 03:05

사단법인 푸른세상(이사장 송병훈·사진)이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현대시 감상축제’가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국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만, 일본, 중국, 한국의 시인들이 참석해 자작시를 낭독한다. 이번 행사는 푸른세상과 대만현대시인협회가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김상호(대만 수평대) 교수의 통역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참가 시인의 자작시 낭송, 남기철 교수 외 대금 연주단의 축하연주, 장기숙 엄경숙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