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여성영화제 11월 5~9일까지 열려

입력 2014-11-05 02:54
광주여성영화제가 5일 영상복합문화관 G시네마에서 개막된다. ‘눈물너머’를 주제로 9일까지 5일간 열릴 영화제에서는 총 12개국 30여 편의 여성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자전거를 타고 싶은 10살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와즈다’로 선정됐다. 이 영화를 계기로 실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영화제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여성영화 등이 4개의 단편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