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1월 4일 음악회

입력 2014-11-04 02:0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제3회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후원자님 고맙습니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재단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김경란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인순이, 조성모, 이치현, 정정아와 베세토 오페라단이 무대에 오른다. 최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윤진도 음악회에 참석한다. 또 재단의 후원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댄스스포츠 선수 소문정양과 클래식기타 연주가 이하늘양이 출연해 ‘나눔으로 맺어진 인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특별순서로 후원아동과 후원자들이 각각 감사의 마음을 담은 ‘후원자님 고맙습니다’와 ‘나눌 수 있어 고맙습니다’ 영상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