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 11월 6∼7일 열려

입력 2014-11-04 02:09
부산시는 6∼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대강당에서 ‘재부 외국인 유학생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95개국 5865명의 유학생들이 부산대를 비롯한 21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건강축제는 검진시설 견학, 건강검진, 유학생활 건강관리법 강좌, 유학생활 체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기간 중에는 유학생 출신으로서 부산에 정착하며 결혼에 성공한 선배 유학생의 생생한 체험 소개와 한국 내 취업 등 유학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