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지역 향토자원 육성 사업에 72억 지원

입력 2014-11-03 04:52
안전행정부는 지역 향토자원 육성 2단계 사업에 내년까지 72억원을 투입해 기계·장비구입, 디자인·상품개발,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안행부는 이를 위해 공모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원 대상 전통기술 19종을 선정했다. 2단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전통기술은 서울 금천구의 칠보 공예와 전남 광양의 은장도 등 금속분야 5건, 경북 경주의 손 누비와 전북 전주의 지우산(종이우산) 등 섬유분야 5건, 충북 단양의 자석벼루 등 문방사우 4건, 강원 철원의 현무암 공예 등 생활공예 4건, 국악기 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