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지원 대상자는 소득 7분위 이하로 취업 후 대출금을 상환할 학생과 소득 8분위 일반 상환 대출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이자 지원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 보내 대신 상환해준다. 시는 다자녀 가구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자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신규 대상자는 소득 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뉴스파일]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 확대
입력 2014-11-03 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