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순복음교회(김봉준 목사)는 ‘어머니가 기도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어머니처럼 기도하는’을 주제로 제9회 40일 어머니기도회(사진)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기도회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봉준 목사는 “90분간의 기도회는 감사기도 30분, 세계와 민족·이웃을 위한 중보기도 30분, 개인기도 30분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면서 “중반을 넘어가면서 치유와 응답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서울 구로순복음교회 11월 16일까지 ‘40일 어머니기도회’
입력 2014-11-03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