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11월부터 3개월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과 함께 ‘2014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희망의 나라, 사회공헌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은행’을 진행합니다.
현재 연탄 사용 가정은 16만8000가구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10만 가구는 연탄값을 감당하기 힘든 ‘에너지 빈곤층’입니다. 올 겨울 이들에게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한국교회의 사랑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국민일보와 연탄은행은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합니다. 먼저 300만장을 목표로 ‘사랑의 연탄’을 모읍니다. 1장에 500원인 연탄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적을 이뤄낼 것입니다. 또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연탄배출기 교체’(가구당 5만원)와 ‘연탄보일러 교체’(가구당 20만원) 후원, 연탄 전달 봉사로도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일보와 연탄은행은 작은 기부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상: 전국 연탄사용 저소득층, 영세노인, 차상위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참여 방법: 사랑의 연탄 및 연탄배출기·연탄보일러 교체 후원성금, 연탄 전달 자원봉사
◇기간: 2014년 11월 ∼ 2015년 1월
◇문의: 대표전화 1577-9044, www.babsang.or.kr
[알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은행
입력 2014-10-31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