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질산 유출… 환자 등 1100명 긴급대피

입력 2014-10-30 02:03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이로 경찰병원에서 시약용 질산 원액 1ℓ가량이 유출돼 환자들이 응급의료센터로 대피하고 있다. 사고는 사용하지 않는 질산 원액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의료진과 환자 110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