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도교육청, 맞춤식 ‘거꾸로 수업’ 시범 운영

입력 2014-10-30 02:40
전북도교육청이 학생 개인별 맞춤식 수업인 ‘거꾸로 수업’을 두 달간 시범 운영한다.

‘거꾸로 수업’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과 토의 토론·협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력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력, 사고력, 창의력을 확장해 나가는 수업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사 20명으로 시범 운영단을 꾸렸다. 이들은 주 1회 이상 자체 수업을 한 뒤 의견을 모아 개선점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50개 학급씩 4년간 초·중·고교 200개 학급에서 거꾸로 수업을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