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감신’ 등 감리교신학대에서 활동하는 기도모임들이 다음 달 5∼8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성령집회인 ‘2014 홀리 위크(Holy Week)’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라’를 주제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박종천 감신대 총장, 서길원 서울 상계감리교회 목사, 다니엘 김 예수세대운동 대표 등이 말씀을 전한다. CCM 가수 지영, 텐트메이커스 등이 꾸미는 찬양무대도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은 “홀리위크는 찬양 말씀 기도의 순서로 진행된다”며 “한국교회가 시급히 기도해야 할 중요한 현안을 놓고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070-7779-1206).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감신대, 11월 성령집회 ‘2014 홀리 위크’ 개최
입력 2014-10-30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