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도시 광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는다.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은 광주지역 인문학의 현주소와 관련 실태를 진단하고 구체적 진흥방안을 찾게 된다. 김보현 시의원은 “인문학 진흥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파일] ‘인문학 도시 광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10월 30일 정책토론회
입력 2014-10-30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