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0일 오전 10시 스마트폰·인터넷 SNS서비스인 ‘밴드’를 활용해 ‘도로환경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시청사가 아닌 사이버 공간에서 열린다. 사전 가입한 시민들은 축사와 위촉장 교부, 활동 안내 등 식순이 진행될 때마다 댓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발대식에 참여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20일부터 한 달간 가입한 2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관리하는 전체 도로 2236㎞ 구간의 불편사항을 찾아 스마트폰·인터넷으로 등록하는 역할을 한다.
[뉴스파일] 광주시, 사이버 도로환경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
입력 2014-10-30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