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화성 e편한세상’, 1387가구 모두 중소형… 거실 60㎜ 차음재 적용

입력 2014-10-30 02:12

대림산업은 다음 달 경기 화성 일대에 e편한세상 화성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동탄에 처음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다. 1387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151가구, 59㎡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22가구, 84㎡B 148가구, 84㎡C 288가구 등 8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침실에는 표준보다 10㎜ 더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를 쓰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의 차음재를 적용한다. 주동 저층부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은 석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확장형 세대에는 로이 유리창호를 적용하고 지하주차장에는 LED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능리교차로에 개관한다(1899-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