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공원 둘러싸인 강남서 보기드문 대규모 복합단지

입력 2014-10-30 02:12 수정 2014-10-30 14:44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서초꽃마을5구역을 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서리풀을 이달 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0·22층, 2개동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전용면적은 116가구 모두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59㎡ 단일 면적으로 형태는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나뉜다. 복합단지 내 주동은 남쪽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타워형인 A형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양호하고 판상형인 B형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환기 성능을 높였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외출 전 날씨 확인, 일괄 소등 등의 기능이 있는 MTM(매직트랜스 미러) 시스템이 적용된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여의도공원 2배인 54만여㎡의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내 북쪽과 동쪽에 공원을 조성해 인근 서리풀 공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개관할 예정이다(1800-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