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28일 평양에서 일본인 납치자 문제와 관련한 당국 간 협의에 들어갔다. 북한의 납치문제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서대하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왼쪽)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오른쪽)이 이날 오전 평양 특별조사위 전용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납치 문제와 관련한 일본 정부 당국자의 방북은 2004년 11월 이후 10년 만이다.
연합뉴스
북-일, 일본인 납치자 문제 논의
입력 2014-10-29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