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대전, 청주시와 함께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종, 대전, 청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중교통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읍·면지역 84개 버스정류장에 버스 안내단말기와 31개 비가림 승강장 등을 설치했다. 홈페이지(bis.sejong.go.kr)와 모바일 웹(mbis.sejong.go.kr)도 구축했다.
[뉴스파일] 세종·대전·청주 연결 BIS 내달 운영
입력 2014-10-29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