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목표를 세웠다. 낙후지역 및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도 지난 1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시작으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 출발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지금까지 20억원을 투입해 5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은 매년 약 3억원을 들여 2∼3개 지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한다. 올 상반기까지 총 20여개의 도서관을 선물했다.
LG화학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 대상을 해외로 확장했다.
지난 2월 베트남 호치민 시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했다.
[진화하는 기업 사회공헌-LG화학] ‘화학캠프’ ‘희망 도서관’… 청소년에 꿈 심어
입력 2014-10-30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