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스 미국인 변호사,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외국인 16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7개국 16명의 외국인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미국인인 존스 변호사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자문역 및 외국인투자자문회의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독일인 토마스 가이어씨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양국 기업 간 연결, 사절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국 비즈니스 발전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이브라힘 압둘가니 나이지리아 스타인터내셔널 대표, 이화 중국 베이징 이공대 법과대학 부교수, 크리스토퍼 포브스 포브스 부회장인(미국), 앙커 보예 덴마크 오덴세시장, 애니스 파커 미국 휴스턴시장 등도 명예시민증을 받았다.라동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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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프리 존스 등 외국인 16명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입력 2014-10-29 02:24 수정 2014-10-29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