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독교 문화 선교단체가 모인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는 28일 충남 공주 우성면 평화의동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주와 세종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대성회(준비위원장 강환경 목사)를 개최했다.
월기총은 총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까지 제2의 종교개혁에 초점을 맞춘 전국교회 순회 연합성회와 세미나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월기총 대표고문에는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원로·사진 왼쪽) 목사가 추대됐다. 대표회장은 김헌수(오른쪽) 목사, 상임총재는 정도출(서울비전교회) 목사, 사무총장은 정진희(기독교사랑방송 대표)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연합대성회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공주·세종시 복음화 위한 대성회
입력 2014-10-29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