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사진)은 내달 3일 경기도 수원 매산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제9차 기획목회자 사역설명회’를 연다.
‘목회의 터닝포인트 2015’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상계감리교회 서길원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서울 열방교회 소본영 목사, 안산 빛나교회 유재명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기획목회의 원리’ ‘목회 리메이크 전략’ ‘번식하는 셀목회의 실제’ ‘교회의 진정한 부흥’ 등을 제목으로 목회구조의 재구축과 혁신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준비위원장 이상대(서울 서광교회) 목사는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는 목회자들을 통해 목회의 계획을 세우고 방향을 설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목사는 “급변하는 목회 환경에서 모든 목회자는 어떻게 변화를 주도하는 목회를 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며 “창의적 목회 전략을 수립하고 목회 환경 변화와 영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 대안을 모색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miraech.com)와 전화(02-762-1004)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미래목회포럼, 11월 3일 기획목회자 사역설명회
입력 2014-10-29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