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오감으로 성경읽기

입력 2014-10-29 02:12



무미건조한 활자 속에 숨겨져 있는 2000년 전 성경 속 일상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선교사로 오랜 시간 성경의 무대에서 살았던 저자는 성경 속 이야기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오감’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 1부 ‘오감으로 성경 읽기’에서는 다섯 가지 감각을 이용해 성경을 읽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에 맞춰 성경에 나오는 계절, 하루의 시간, 이동수단 등을 알아본다. 2부 ‘일상으로 성경 읽기’에서는 성경 속 중요 도시, 문화, 생활 수단, 도구 등을 살펴본다. ‘공감하며 성경 읽기’에서는 성경 인물들을 중심으로 당시 시대상황을 살펴보고, 그 인물들에 감정을 이입해 성경 속 이야기에 적극 공감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