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짝퉁 명품시계’ 6000점 적발

입력 2014-10-28 03:33

인천세관이 27일 인천 중구 본부세관 강당에서 원단 안쪽에 숨기는 '김밥말기', 스피커 안에 감추는 '알박기' 등의 수법으로 밀수하다 적발된 '짝퉁' 명품시계 6000여점을 공개하고 있다. 이렇게 압수된 시계는 모두 폐기하거나 상표를 지우고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게 된다.

인천=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