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미래교육연구소(이사장 박광수 목사·사진)는 우리 사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소망과 비전을 갖고 세워진 단체다.
경기도 안산 단원고 인근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박광수(안산백합교회) 강성용(풍성한교회) 목사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학생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기성세대의 욕심과 왜곡된 사회구조가 아이들을 희생시켰음을 깨닫고, 이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과 비전을 갖게 됐다. 이는 기독교미래교육연구소 설립으로 이어졌다.
연구소에는 어린이·청소년 사역전문가들이 발기인으로 대거 참여했다. 이사장 박 목사는 27년 경력의 어린이부흥사역 전문가다. 잠자던 영혼에 강력한 복음을 제시해 전인적 크리스천을 양성해왔으며 인형극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구상해왔다. 강 목사는 33년간 어린이부흥사역을 하면서 1000회 이상 장년·청소년 부흥 집회를 인도한 강력한 영성의 소유자다. 연구소 부설 어린이기독문화연구소 대표인 김태성 목사는 경력 10년 이상의 어린이청소년캠프 전문기획자이자 어린이은혜캠프 실무자다.
연구소는 산하에 여러 기관과 모임 등을 두고 역할을 분담했다. 연구소 본부는 미래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독문화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의 연구·개발에 주력한다. 기독교미래교육아카데미(대표 박광수)는 미래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독교미래세대부흥사회(대표 강성용)는 어린이·청소년·장년 등의 영성을 깨우고 훈련하는 사역을 통해 미래 개척정신과 비전을 공유한다. 토브평생교육원(대표 이정소)은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을 기독문화를 통해 변화시키고 교육하는 전인적 사역을 감당한다.
박 목사는 “온전하고 강력한 복음을 선포하고 예수문화를 심음으로써 어린이·청소년들을 전인적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031-507-9797·fgmd.org).
[2014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기독교미래교육연구소 ‘기독교미래교육아카데미’
입력 2014-10-30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