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치유아카데미(원장 장요한 목사·사진)는 기도치유 사역자인 ‘기도치유사(Prayer Healing Minister)’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기도치유법을 비롯해 복음 전파, 질병 치유 사역을 수행하는 사역자를 양성하는 게 아카데미의 목표다.
아카데미 교육훈련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믿음으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는 삶’에 방점을 둔다. ‘기도는 사람이 해도 치유는 하나님이 한다’는 믿음 없이는 기도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도치유사 교육과정은 회개와 용서의 기도를 한 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초·중·고급으로 나눠진 교육훈련은 이론 강의와 워크숍,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또 불신자 관계전도, 새신자 말씀 양육 등을 가르치는 특별과정도 진행한다.
기도치유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카데미의 훈련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것으로 누구나 치료하고 복음을 전하며 가르치는 예수의 3대 사역을 펼치는 사역자로 성장할 수 있다”며 “훈련을 받은 이들은 교회 제직, 전도특공대원, 심방사역자 등으로 성장해 교회 사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치유아카데미는 1년간 4학기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에게 기도치유사 2급 자격증을 발급한다. 2년8개월을 마친 수료자의 경우엔 기도치유사 1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기도치유 훈련에 사용하는 교육자료는 ‘기도치유의 정석’(1∼5권) ‘성령님과 함께하는 50일 기도치유체험’ 등이다. 아카데미는 9년간 수료생 10만여명을 배출했으며 서울 대전 영남 호남의 국내 분교와 인도 중국 미얀마 일본 베트남의 국외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구로구 대신성결교회에서 기도치유 심포지엄을 연다. 12월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기도치유훈련 공개강좌 및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010-2788-9709·snname.com/shk26).
[2014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기도치유아카데미’
입력 2014-10-30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