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달서구 수목원 외곽 도로를 잇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7일 개통했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길이 13㎞, 왕복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국·시비 3679억원)를 만들기 시작해 4년 5개월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로 개통으로 상습 지·정체 구간인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 남대구IC∼현풍IC 구간과 화원∼현풍 국도 5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달성1·2차 산업단지 등으로의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파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개통
입력 2014-10-28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