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디아코니아, 해외교회 중독 예방·치유 세미나

입력 2014-11-04 02:51
글로벌디아코니아(상임이사 권오성 목사)는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미나실에서 ‘해외교회의 중독예방과 치유 사업기관의 현황, 한국교회의 실천’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포럼에서는 구세군 브릿지통합지원센터 이호영 관장이 ‘미국교회의 중독예방과 치유 사업기관의 현황’에 대해, 한일장신대 김옥순 교수가 ‘독일교회의 중독예방과 치유 사업기관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회봉사무 총무 이승열 목사는 ‘한국교회의 중독예방과 치유 사업기관의 가능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글로벌디아코니아 관계자는 “세계교회의 알코올과 마약·도박 중독 치유활동을 살피고, 한국교회의 중독예방·치유사역의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