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0월 28일] 감사 제사가 최고입니다

찬송 : ‘구주를 생각만 해도’ 85장(통 8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50편 23절

말씀 : 성공하는 가장 좋은 비결은 성공한 사람을 본받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가장 좋은 비결은 행복한 부부를 본받는 것입니다. 지옥 가는 사람을 따라가면 지옥 가고, 천국 가는 사람을 따라가면 천국 갑니다. 우리는 겸손히 배워야 합니다. 감사 신앙, 감사 제사에 대해서 겸손히 배워야 합니다.

첫째, 축복의 재테크는 감사 신앙입니다. 감사 기도는 축복의 재테크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옛날부터 가난한 집에는 묵은 것이 없습니다. 항상 궁핍해 배고프다 보니 익기도 전에 따먹어 버립니다. 가정에는 축복을 받아야 저축해 묵혀둔 돈으로 자녀들 공부도 시키고 생활비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도 교회 봉사도 묵혀서 저축해야 합니다. 구원에 필요한 믿음은 하나지만 생활의 복을 받는 믿음은 다양합니다. 활기찬 신앙, 영성 있는 신앙인은 하나님께 복을 받을뿐더러 감사 신앙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감사 신앙으로 축복의 재테크를 해야 합니다. 감사 기도, 감사 찬양, 감사 생활만큼 훌륭한 축복의 재테크는 없습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믿음의 곳간에 축복을 쌓는 것이 감사 신앙입니다.

둘째, 영성훈련에 가장 좋은 것은 감사 신앙입니다. 인간의 체온이 1도 상승할수록 암에서 고침 받는 확률이 10배 늘어난다고 합니다. 영성의 온도가 높아지면 성령으로 충만해 범사에 승리하게 됩니다. 영성의 온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 신앙입니다. 감사는 영성훈련의 강도가 세기에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마귀의 유혹과 방해, 환경의 거부 등 어려움이 보통 많은 게 아닙니다. 감사하려 하면 마귀의 시험이 옵니다.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야 땅 짚고 헤엄치기와 같지만 감사의 생활화는 실제생활에서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감사를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 사탄이 매스컴과 정치, 교육, 문화를 통해 불평과 고발로 바꿔 놓고 있습니다. 사회가 이렇게 조작하니 감사생활이 서서히 침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감사운동이 교회에서부터 회복돼 사회로 확산돼 나가야 합니다. 감사팔찌운동 등으로 온 세상에 퍼져나가야 합니다. 감사는 일종의 훈련으로써 감사하다 보면 감사가 습관화됩니다. 감사훈련으로 믿음의 정예군사가 돼야겠습니다.

셋째, 감사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 기도, 찬송 그 모든 것에 감사가 녹아 있어야 합니다.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온 감사가 찬양에 배이고 기도에 녹아들고 예배에도 배어 있어야 합니다. 감사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감사를 저항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면 축복을 받기에 방해하는 세력이 영적 반작용을 일으킵니다. 또한 대기권의 공기저항과 같이 감사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세속의 대기권이 방해합니다. 이것만 벗어나면 엄청난 자유와 기쁨과 평안이 임합니다. 감사 제사는 모든 저주를 이기는 강력한 추진력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내 마음에 평안을 주고 내 인생에 축복을 가져다주는 영적인 추진체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서 눈물샘이 마르지 않는 그러한 신앙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음에 감동이 없고 감사가 없으면 영혼에 안구건조증이 생겨 눈물샘이 마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더욱 낮아져 겸손히 감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 범사에 감사하므로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