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마음 상처·각종 중독 치유, 신앙과 삶에 변화

입력 2014-10-28 02:13

충남 논산 양촌면 소재 양촌치유센터(원장 김종주 장로·사진)가 문제를 안고 고통 당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신토불이적 전인치유사역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많은 성도님들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왜 육신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와 마음의 상처가 큰지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저희 양촌치유센터가 함께 기도하며 이 부분을 함께 해결하고자 합니다.”

김종주 원장은 “인간의 삶을 조종하는 악한 영의 실체를 파악하고 이를 끊어내는 전인치유는 개개인의 신앙과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며 “신토불이 전인치유는 혈기와 분노, 화를 진정시키고 폭력, 가난, 외도, 알콜 및 마약, 쇼핑 중독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치유하고 바로잡아 주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569기까지 6만5000여명이 입소,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특히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에 새로운 전환과 영적 도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곳에서 변화를 받고 전인치유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는 김영규 목사는 “이곳에서 나는 보혈의 복음을 절절히 체험했고 성령의 역사로 인해 나의 목회 방향이 완전히 바뀌어 졌다”며 “나의 사역이 역동적으로 바뀌고 하루하루가 새롭다”고 말했다.

배영자 사모는 “교회내 많은 갈등과 문제는 나자신이었음을 이곳에서 발견했고 영의 세계를 너무 몰랐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상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며 치유하는 이 치유사역의 길이 너무나 소종하고 중요해 지금 내가 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촌치유센터에서는 2박3일 입소 전에 15일간 아침금식이나 3일 전일 금식으로 준비하고 강의책과 내척치유세미나 테이프를 미리 듣고 올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양촌치유센터가 이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최근 새로운 과정을 새롭게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5기를 실시한 전인치유와 금식 생기방 체험(9박10일으로 현재까지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성인병, 각종 중한 병으로 더 이상 소망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치유하는 것으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서 건강을 회복하기를 원하는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고 있다. 그래서 치유 그 이후 건강을 회복하고 남은 생애를 복음을 위해 헌신할 분을 환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2박3일 전인치유와 금식과 생기방 체험을 통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라며 “최첨단 해독시설인 생기방을 5기까지 체험한 사람들은 놀라운 치유를 체험했고 9박10일 전 과정을 무료로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양촌치유센터를 내방해 치유를 체험한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모든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이 이 치유사역을 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배운 것들에 놀라운 반응을 보이며 목회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마음의 쓴뿌리(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하는 목회야 말로 영적 무지라는 설명이다. 양촌치유센터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homehealing.net)로 확인하거나 전화(041-742-8276)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