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유자차·김 등 1018만 달러 수출 계약

입력 2014-10-27 02:39
전남도는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장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역대 최대인 1018만 달러(107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우보 인터내셔널의 엘리스 리 대표, 일본 인팜 코퍼레이션의 타키타로 미나가와 회장, 중국 배둔상무유한공사의 양린 총경리 등 해외 17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했다. 주요 계약품목은 고흥 참살이영농조합 유자차 158만 달러, 나주 해농식품 김 50만 달러, 명성제분 뻥튀기 쌀 49만 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