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니컬러스 세로타 영국 테이트미술관 총관장이 선정됐다. 영국의 미술 전문지 ‘아트 리뷰’가 23일 발표한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명단에 따르면 세로타 총관장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올랐다. 세로타 총관장은 1988년부터 26년째 테이트미술관 총관장직을 맡아 테이트 모던과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리버풀,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 등 4개 미술관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
세계 미술계 영향력 1위는 세로타 영국 테이트 관장
입력 2014-10-24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