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센트랄’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1535억원을 투자해 부품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대구시와 센트랄은 23일 대구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트랄은 앞으로 5년 동안 ‘자동차 핵심부품인 현가 및 동력전달 부품생산 전문공장’을 건립한다. 센트랄은 종업원 수 1850명, 지난해 매출액 8706억원에 달하는 국내 중견기업이다. 미국, 유럽, 남미 등 67개국과 현대기아차, GM, 벤츠, BMW, 아우디 등 113개 고객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뉴스파일] 센트랄, 대구국가産團에 1535억 투입 부품공장
입력 2014-10-24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