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세계 산악강국의 위상과 국민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건립한 국립산악박물관(속초시 노학동)을 오는 29일 개관한다.
이 박물관은 1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총넓이 3789㎡)로 지어졌다. 1층 로비에는 ‘영원한 도전’이란 주제로 극한을 향한 인간의 열정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졌고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수장고와 영상실 등도 갖췄다. 암벽 등반시설과 등산 이론·실습을 위한 교육공간도 갖추고 있다.
[뉴스파일] 국립산악박물관 10월 29일 속초서 개관
입력 2014-10-24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