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5000여건 서비스

입력 2014-10-23 03:24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종로구 서린동 서울글로벌센터 6층에 문을 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가 1년간 총 5169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의뢰인은 이주여성 당사자가 54.7%, 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29.4%였다. 이용자 국적은 중국이 42.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28.8%, 필리핀 9.1%, 몽골 3.4% 등이었다. 이주여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이혼문제가 25.5%로 가장 많았고 체류문제 14.8%, 부부갈등 11.2%, 가정폭력 9.8%, 일반법률 7.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