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천보산서 ‘치매가족 자연숲체험’ 행사

입력 2014-10-22 03:14
서울시는 22일 경기도 포천의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치매가족 힐링 자연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원을 받아 성동·성북·서대문·강동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다. 행사는 황토찜질방, 도토리 줍기, 휴양림 숲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치매관련 사업의 발전방향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2018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