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주왕산 내 대명리조트 건립을 위한 세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은 21일 협약식에서 리조트 건립을 위한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대명그룹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관광단지 내 7만7000여㎡의 부지에 객실 400여개와 스파시설, 체험농장 등을 건립키로 청송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청송군은 리조트 건설 과정에서 1400여명, 완공 후에 15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파일] 주왕산에 대명리조트 건립 협약
입력 2014-10-22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