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임산부·다자녀 가정에 연극·영화 할인

입력 2014-10-22 02:02
대구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에 연극·영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할인 혜택을 위해 지난 20일 한국연극협회 대구시지회, 메가박스 대구·북대구지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할인 대상은 임산부 수첩을 소지한 임산부(동반자 1인 포함)와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대구아이조아카드)를 가진 다자녀 가족(4명까지)이다. 한국연극협회 대구시지회 소속 소극장 12곳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성인기준)의 50%를, 메가박스(대구·북대구지점) 영화관에서는 정상요금(성인기준)에서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