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의 동행]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 주제

입력 2014-10-21 02:59
국민일보 쿠키뉴스는 맞춤형 웰니스케어 산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주관한다.

이번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는 웰니스, 스마트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성장동력 핵심 분야인 맞춤형 웰니스케어 산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 현황, 소비자 대상의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헬스케어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케어 산업 추진 전략’(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주제의 기조강연과 △개인건강관리 관련 정책 현황 △소비자 대상의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동향 △ICT융합 기반의 맞춤형 건강 웰니스 서비스 사례 △해외 주요국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 사례 등이 발표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스마트 건강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이 10월 23일(목)부터 11월 16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착용형 스마트기기’, ‘지능형 사물 인터넷’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컨퍼런스 당일 함께 개최된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