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대우인터내셔널·석유公, 동해서 천연가스 평가시추

입력 2014-10-21 02:12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석유공사는 다음 달 말부터 동해안 남동쪽에 위치한 대륙붕 6-1 남부광구의 ‘고래 D 후보지’에서 천연가스 평가시추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시추를 통해 고래 D 후보지의 정확한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인하는 한편 가스전 개발 설계를 위한 자료도 확보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고래 D 후보지 외에도 남부광구 내에서 가스 생산에 유망한 여러 지질 구조를 발견해 앞으로 추가 가스전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