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 실버택배’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부산 부전마켓타운 상인회, 부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부전마켓타운 시니어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이 장비 제공, 택배 운영을 담당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노년층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부전마켓타운에서는 실버택배원들이 전동카트로 택배 화물을 취합하는 업무를 시작했다. 실버택배원이 시장 내 상점을 돌면서 모은 화물은 인근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으로 배송된다.
[비즈파일] CJ대한통운, 노년층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실버택배’ 운영
입력 2014-10-21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