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14일까지 경기도 용인 신세계 인재개발원에서 ‘청년상인 아카데미 과정’을 연다. 39세 미만 창업예정자와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120명에게 유통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카데미 교육은 청년기업가 정신, 아이템 선정원리와 성공창업 전략, 전통시장 CS경영, 정부지원 정책과 자금조달, 식품 위생과 안전 등 17개 과정으로 짜여졌다. 정일채 전 신세계푸드 대표, 하광옥 전 이마트 상품본부장, 이근배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과정 수료 후 교육 우수자 12명에겐 신세계 청년사업가상이 주어진다.
[비즈파일] 신세계그룹, 11월 14일까지 ‘청년상인 아카데미 과정’ 진행
입력 2014-10-21 02:12